[와인, 문화를 만나다], 장홍 와인, 문화를 만나다 - 저자 : 장홍 - 분류 : 비소설 프랑스가 최근 들어 와인 대국으로서의 명성을 견실하게 유지하지 못한다는 평을 받는다. 오랜 역사를 함께 해 왔지만 단순한 기호 문제로만 생각했던 와인 문화에 역사, 정치, 경제 문제까지 얽혀 있으리라고는 미처 몰랐다. 와인에 대한 부담을 어.. Espace culturelle/>.< (L) 2011.04.03
[하버드대 52주 행복 연습], 탈 벤 샤하르 하버드대 52주 행복 연습 - 저자 : 탈 벤 샤하르 - 분류 : 자기계발 기존의 행복론을 다룬 책이나 자기계발서와 크게 다른 바는 없다. 차라리 강의로 들으면 어땠을까 싶을 정도로.. 하지만 52주에 걸친 행복 프로젝트를 하나하나 따라가다 보면 유난히 마음에 와 닿는 한 마디가 있다. '머뭇거릴 시간에 .. Espace culturelle/>.< (L) 2011.04.03
[식탁의 배신], 윌리엄 레이몽 이 저자, 내가 선망하는 직업은 다 가졌다. 시사 전문 기자로 활동하며 다큐멘터리도 기획하고 도서출판 기획도 한다. Canal+에서 시사프로그램<90분>도 진행한다고 하는데 조만간 챙겨 봐야지:) 이건 분명 책인데 영상미가 있다. 응? 글을 읽는데 다큐멘터리처럼 영상이 그려지고 장면장면이 편집된.. Espace culturelle/>.< (L) 2011.04.02
[공책], 공효진 배우나 가수 등 연예인들이 쓴 저서도 관심있게 읽어보는 편이다. 사진집이나 여행기 말고, 자신의 주관을 썼음에도 예술적 감수성이 느껴진다거나 깊이있는 생각이 엿보이는 글이 꽤 있다. 저자가 환경에 대한 책을 썼다고 했을 때 다소 의외였다. 한편으론 어울린다고 생각하며 책장을 넘기면서도, .. Espace culturelle/>.< (L) 2011.04.02
[Stick to It: 스틱 투 잇!], 장영신 애경그룹 장영신 회장의 자전적 에세이다. '신은 한 쪽 문을 닫을 때 다른 쪽 문을 열어놓는다.' 셋째 아이를 출산한 뒤 산부인과에서 남편의 부음소식을 들었다고 했다. 얼마나 기막혔을까마는 그녀는 자신에게 닥친 불행 대신 다른 곳에 눈을 돌리기로 굳게 마음을 먹는다. 남편의 죽음이 '닫힌 문'이.. Espace culturelle/>.< (L) 2011.04.01
[너의 열정에 커리어를 더하라], 김주연 표지 사진만 보고 갓 입사한 신입사원의 당돌한 취업성공기 내지는 인생계획서인줄 알았다. P&G 상무인 저자가 17년간 직장생활을 하며 얻은 지혜와 소소한 팁을 공개했다. 이 다국적기업의 업무방식이나 고유한 특징 등을 알고 있는 독자라면 더 이해가 빠르겠지만 보편적으로 우리나라 커리어우먼들.. Espace culturelle/>.< (L) 2011.04.01
[그냥:)], 박칼린 # <운명에게 그냥이란 없다. 곧 죽는다 하여도 그냥으로는 살지 말아야 할지어다> 우연을 가장한 모든 상황이, 지금 돌아보니 모두 그러려고 그랬나보다 하고 회상한다. # <몇 개의 매우 특별한 인연들은 한 인간을 한 순간에 바꿀 수 있을 정도로 강인하다... ..처음 보는 사람일지라도 조금 더 사.. Espace culturelle/>.< (L) 2011.03.28
[일본전산 이야기], 김성호 "남들이 두 손 들고 떠날 때까지, 끝까지 버티면 못 해낼 것도 없다. 모두가 포기하게 된다면, 우리밖에 남는 사람이 없게 될 것 아닌가? 그게 바로 '부전승'이다." 일본전산은 1973년 네 명의 사원이 세 평짜리 창고에서 시작한 회사다. 40년도 지나지 않아 140여개의 계열사에 13만명의 직원을 둔 매출 8조.. Espace culturelle/>.< (L) 2011.03.28
[김태훈의 랜덤워크], 김태훈 -야생동물은 스스로를 동정하지 않는다.- 저자가 D.H.로렌스의 시 구절이라 기억하는 영화 <지 아이 제인 G.I. Jane>의 대사다. 매년 초 부르짖게 되는 '이번에야말로'를 지금까지 몇 번이나 되새긴 걸까.. # 저 사람의 전공은 잡학일까 싶을 정도로 박식한 저자, 그도 슬럼프를 겪을 때가 있었단다. 그 .. Espace culturelle/>.< (L) 2011.03.24
[심리학, 한국인을 만나다], 김용신 대한민국의 집단 무의식을 해부한다는 저자의 의도가 흥미로웠다. 그리고 제목대로, 우리 한국인이 보편적으로 지닌 정서를 심리학적으로 설명해 주길 기대했었다. 외국인이 보는 한국의 정서가 아닌, 별다른 생각을 갖고 있지 않다가도 잠시 다른 나라에 뚝 떨어져 있다가 오면 무언가 다르고 특별.. Espace culturelle/>.< (L) 2011.03.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