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과극 두 시간새 극과 극을 넘나들었다;;; 오후에 협회에 인사드리러 갔다. G7커피 봉투 바리바리 들고 협회 문 통과~ security가 급저지하신다;; 이젠 신분증 맡기고 들어가야 하는 슬픔ㅠㅠ 오랜만에(?) 오니 또 새롭다~ 애틋함이 막 생기는ㅋㅋㅋ 48층 내려서 선배님께 전화! "문 열어주세요오~~"ㅋ 다들 넘 따뜻.. Ma propre pensée 2009.11.27
다시 서바이벌의 세계로,, 몇달간 편히 지냈나보다. 그것도 너무...ㅋ 잠시 나태할 수 있어서 지금 더 그리운지도 모르겠다. (↓요즘 부쩍 그리운 도군^^) 일 많을때는 쌩쌩하다가,, 요즘엔 하는일도 없이 만날 피곤하고 골골거리는지;; 점점 생각이 극에서 극으로 간다. 이런 생각대로라면, 이렇게 마음먹은대로라면, 나라를 하나.. Ma propre pensée 2009.11.24
작은 거인 어젠 추억을 새록새록 끄집어낸 기분좋은 날이었다. 장장 5시간 반의 수다를 통해ㅋㅋ 불과 몇년 전이지만 나를 많이 돌아보게 했고 나를 단단하게 만들어준 그분들과 그날들... 그땐 몰랐지만 그 고통과 눈물이 지금의 자양분이다. 갈수록 사람들이 참 소중하다는 걸, 새삼 느낀다^ㅡ^ 그 사람들에게 .. Ma propre pensée 2009.11.17
이제 곧 있으면........ 끝. 매일매일 일끝나고 졸며 외계어 강의를 듣는날도 마음터놓고 마주할 수 있는 소중한 사람들과의 몇달간 인연도 학생으로 누릴수 있는 방학이란 것도 내가 그토록 좋아하던 '기자' 발끝따라기기도 현실보다 꿈을 더 많이 생각할 수 있는 시간도. 시작. 진짜 내 인생을 살아가기 위한 결정 내리기 새.. Ma propre pensée 2009.05.03
바쁘다ㅠ 제대로 밥먹을 시간도 없는 나날이 계속되는 요즘, 정신 까딱 놓았다가는 일 그르치고 무참히 꺠질것 같은 그런 날들... 휴 =3 바빠서 기쁘다. 근데 힘이 부친다. 행복한 푸념인가.... Ma propre pensée 2009.04.21
C'est la vie :) 어제의 등반 휴유증, 오래 간다. 호명산 600m라고,1시간이면 오른다고, 그리 험하지 않다고;;;깜박 속았다-.-;;; 아침 일찍 회사가서 선배님들과 가평으로 고고씽~1 벚꽃 흩날리는 화창한 날씨에 다들 들떠서 MT가는 기분으로 버스에 올랐다. 여기까지는 좋았는데.. 산길이 온통 돌 천지ㅠ 등산이 아니라 등.. Ma propre pensée 2009.04.12
Adieu~386!! 버벅대던 일거리를 해치웠다ㅋㅋㅋ 새 랩탑을 받고 일 다시 시작하는 기분~ 여긴 정말, '우리'사람들에게 아낌없다. 골칫거리들을 해결해서 낼부터는 좀 가벼운 맘으로 돌아갈 수 있을 듯하다. 여태까지 풀어졌던 것들 수습하고 다시 본연의 모습으로 돌아가잣~! 며칠새 오랜만에 후배들도 보고 선배.. Ma propre pensée 2009.04.08
Sauve-moi... 마냥 봄날인줄 알았지.. 왠 사서 고생인가 모르겠지만, 당장 뒤집고 싶지만, 훗날 얻는게 있겠지... 조금만 참자~ 이정도 쯤이야. 히스테리 안 보이게 치워 주세요:P Ma propre pensée 2009.04.06
시작과 끝맺음, 그 절묘한 조화ㅋ 요 며칠 내내 긴장과 스릴, 아쉬움과 뿌듯함 등등 복잡한 감정들에 휩싸여 지냈다. 하루하루가 참 다이나믹했다. 그저께는 연구원 전체 회식이 있었다. 사실 그날 아침, 마음먹었던 일을 못하게 된 터라 기분이 찜찜했었다. 내가 도전해보고 싶었던 외국어, 중국어를 그것도 기라성같은 선배님들과 같.. Ma propre pensée 2009.03.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