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 propre pensée

작은 거인

yurinamu 2009. 11. 17. 21:44

 

 

어젠 추억을 새록새록 끄집어낸 기분좋은 날이었다.

 

장장 5시간 반의 수다를 통해ㅋㅋ

 

 

불과 몇년 전이지만

 

나를 많이 돌아보게 했고

 

나를 단단하게 만들어준 그분들과 그날들...

 

그땐 몰랐지만

 

그 고통과 눈물이 지금의 자양분이다.

 

갈수록

 

사람들이 참 소중하다는 걸, 새삼 느낀다^ㅡ^

 

 

그 사람들에게

 

보답하기 위해서라도..

 

아닌 사람들에게

 

떳떳하기 위해서라도..

 

큰 사람이 되어야지...

 

 

미래의 내 모습을 자주 그리는

 

요즘,

 

부쩍 드는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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