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 propre pensée

극과극

yurinamu 2009. 11. 27. 22:56

 

두 시간새 극과 극을 넘나들었다;;;

 

 

오후에 협회에 인사드리러 갔다.

G7커피 봉투 바리바리 들고 협회 문 통과~ security가 급저지하신다;;

이젠 신분증 맡기고 들어가야 하는 슬픔ㅠㅠ

오랜만에(?) 오니 또 새롭다~

애틋함이 막 생기는ㅋㅋㅋ

48층 내려서 선배님께 전화! "문 열어주세요오~~"ㅋ

다들 넘 따뜻하게 맞아주셨다^^

실장님, 부장님, 차장님, 과장님, 선배님들까지 모두모두 열근중이셔서

살짝 인사드리고 오려 했는데;;;;;

돌아가면서 인사도 드리고, 다른팀도 돌고, 간식도 먹고 하느라 진짜 민폐끼치고 온ㅋㅋ

도움되는 말씀들 많이 해주셔서 너무나 감사했다.

누구말마따나 진짜 시댁갔다 친정온 기분?ㅋㅋㅋ

저녁 맛있게 먹고 나름 드라이브(?)도 하고 왔다.

거기까지 넘 좋았는데,,,

 

이런$#&*&핸펀 잃어버렸다ㅠㅠㅠㅠ

집에와서 계속 전화했는데 안받고ㅠㅠ

기억을 더듬어보니 차에 두고 내린것 같아 연구원님께 뭉자보내보니

맙소사

 조수석 구석에서 웅~웅~ 거리고 있단다ㅠㅠ

어쨌든 찾았다ㅋ

 

짧은 시간동안 천국과 지옥을 넘나들어 스릴 만점이다.

이런..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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