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시간새 극과 극을 넘나들었다;;;
오후에 협회에 인사드리러 갔다.
G7커피 봉투 바리바리 들고 협회 문 통과~ security가 급저지하신다;;
이젠 신분증 맡기고 들어가야 하는 슬픔ㅠㅠ
오랜만에(?) 오니 또 새롭다~
애틋함이 막 생기는ㅋㅋㅋ
48층 내려서 선배님께 전화! "문 열어주세요오~~"ㅋ
다들 넘 따뜻하게 맞아주셨다^^
실장님, 부장님, 차장님, 과장님, 선배님들까지 모두모두 열근중이셔서
살짝 인사드리고 오려 했는데;;;;;
돌아가면서 인사도 드리고, 다른팀도 돌고, 간식도 먹고 하느라 진짜 민폐끼치고 온ㅋㅋ
도움되는 말씀들 많이 해주셔서 너무나 감사했다.
누구말마따나 진짜 시댁갔다 친정온 기분?ㅋㅋㅋ
저녁 맛있게 먹고 나름 드라이브(?)도 하고 왔다.
거기까지 넘 좋았는데,,,
이런$#&*&핸펀 잃어버렸다ㅠㅠㅠㅠ
집에와서 계속 전화했는데 안받고ㅠㅠ
기억을 더듬어보니 차에 두고 내린것 같아 연구원님께 뭉자보내보니
맙소사
조수석 구석에서 웅~웅~ 거리고 있단다ㅠㅠ
어쨌든 찾았다ㅋ
짧은 시간동안 천국과 지옥을 넘나들어 스릴 만점이다.
이런..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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