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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사를 움직이는 다섯가지 힘], 사이토 다카시

예나 지금이나 금을 탐하는 것으로 보아 그 가치는 불변한 듯 하다. 조금 다른게 있다면, 지금은 돈과 부의 상징이지만 예전에는 신을 의미했다 한다. 마스다 요시오는 &lt;황금의 세계사&gt;에서 고대 이집트의 금은 태양을 상징하는 색인 동시에 '신의 색'이었다고 말한다. 투탕카멘의 묘에서 발굴된 ..

[일생에 한번쯤은 파리지앵처럼-Le tour du monde], 황희연

세계일주기가 더없이 끌리는 요즘, 바람을 푹푹 넣어 마음이 한껏, 두둥실 떠오르게 한 책이다. 영화사 기자의 세상 스케치다. "나에겐 오타쿠 기질이 있고, 다시 태어나도 나로 태어나고 싶을 만큼 내가 재미있을 뿐이다." 배우 배두나씨를 인터뷰하며 들은 말이란다. '내가 재미있을 뿐이다'라는 말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