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셤공부는 잠시 뒤로 하고 영화 보러 갔다. 영화코드가 나와는 참 안맞는 동생이지만 한달전부터 강추했던 영화라;; 2012를 봤다. 사실감 넘치는 그래픽에 실제를 구분못하고ㅋㅋ맘졸이며 봤다. 재밌었던 건 대통령, 과학자 등 사건의 실마리를 제공하거나 미국의 철학(?)이 담긴 명언을 쏟아내는 사람들.. Ma propre pensée 2009.12.12
Gloomy Friday 아.... 오늘 예상한 일이지만 막상 겪고보니 씁쓸하다. 딱 지금 하이랜드 가서 노트북 켜고 음악듣다가 커피 마시며 공부했음 좋겠다. 조용하고 또 조용한 그곳... 사람들이 어쩌다 떠드는 소리도 알아듣지 못하는 그런 곳이 그립다. Ma propre pensée 2009.12.11
나름 유쾌한 경험☆ 예심이 언제였는지 기억이 가물가물한데 수욜날 전화를 받았다. 일대백 녹화, 일욜 1시, KBS TV공개홀 하필 가장 추운날 ㅠㅠ 크리스마스 특집이니 세미정장 하고 오라구 뭉자를 빵빵 날려주셔서 간만에 정장 입고 나들이 갔다. 끼악;;;11번;;;;; 맨앞줄이다맙소사 '구석에 찌그러져 있어야지' 주의사항, .. Ma propre pensée 2009.12.07
[설득의 비밀], EBS제작팀 이건 확실히 지름신이 내려 데려온 책이다. 그런데 어쩌면 예전부터 사기로 예약되어있었을수도,,,,응? EBS 다큐프라임 '설득의 비밀'을 책으로 펴낸 것이다. 작년 이맘때쯤인가. 많이 힘들어했었다. 사람맘이 다 내맘같진 않고 일이란게 내 뜻대로 되지 않았다. 내동댕이 치고 싶고 부족한 내가 원망스.. Espace culturelle/>.< (L) 2009.12.03
[위험한 심리학], 송형석 그 영화제목이 머였더라,, 여자들이 하는 생각들이 한 남자의 귀에 모두 말로 들려온다. 한마디로, 남의 생각을 훤히 꿰뚫을 수 있는것이다. 재밌을 것 같긴 하지만 한편으론 괴로울 것 같기도 하다. 남의 생각을, 남의 마음을 들여다보고 싶은게 사람심리ㅋ 심리학책을 사봐야지 하면서 마땅한 걸 고.. Espace culturelle/>.< (L) 2009.12.03
[아프리카, 무지개와 뱀파이어의 땅], 로버트 게스트 레포트 쓰면서 관련 서적 중 가장 먼저 손이 갔다. 저자는 영국 이코노미스트 기자다. 진실까지는 몰라도 최소한 사실은 보장받을 수 있을 거라는 기대감(?),안도감(?)에서 골랐다. 비록 이코노미스트 방침이긴 하나 독자에게 근거없는 편견을 전달하지 않기위해 사진을 한 장도 싣지 않았다는 자세도 .. Espace culturelle/>.< (L) 2009.12.01
[보이지 않는 사람들], E.벤자민 스키너 [아프리카 사회와 문화] 강의를 교양과목으로 들으며 공부한 내용이다. 아니, 사실대로 하면 레포트를 쓰며 내가 느낀 바다. 아프리카 노예문화의 어제, 오늘, 그리고 내일.. 공정무역에 대해 관심은 있었지만 이제서야 제.대.로 생각해볼 수 있었다. 그 하나만으로도 충분히 가치있는 시간이었다:) -----.. Espace culturelle/>.< (L) 2009.12.01
극과극 두 시간새 극과 극을 넘나들었다;;; 오후에 협회에 인사드리러 갔다. G7커피 봉투 바리바리 들고 협회 문 통과~ security가 급저지하신다;; 이젠 신분증 맡기고 들어가야 하는 슬픔ㅠㅠ 오랜만에(?) 오니 또 새롭다~ 애틋함이 막 생기는ㅋㅋㅋ 48층 내려서 선배님께 전화! "문 열어주세요오~~"ㅋ 다들 넘 따뜻.. Ma propre pensée 2009.11.27
Born in September You can start small. Or big. But start today(크든 작든 중요한 건 오늘 시작하는 것이다) 미국 뉴욕 구호단체 charity water 설립자 스콧 해리슨의 이야기다. 2007년 9월 7일 그는 32번째 생일을 맞았다. 아프리카에서 돌아온 그는 특별한 생일을 맞이하고자 으레 있었던 생일파티를 포기한다. 대신 생일선물을 나이만.. Espace culturelle/+.+ (F) 2009.11.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