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rn in September

 

 

 You can start small. Or big. But start today(크든 작든 중요한 건 오늘 시작하는 것이다)

 

 

미국 뉴욕 구호단체 charity water 설립자 스콧 해리슨의 이야기다.

 

2007년 9월 7일 그는 32번째 생일을 맞았다.

 

아프리카에서 돌아온 그는 특별한 생일을 맞이하고자 으레 있었던 생일파티를 포기한다. 

 

대신 생일선물을 나이만큼 현금으로 받았다.

 

그리고 주변의 9월생들과 힘을 합쳐 모금한 돈으로 많은 아프리카 아이들에게 생일을 선물했다.

 

케냐 병원 3곳과 학교 1곳에 우물과 수도를 만든것이다.

이른바 'Born in September' 프로젝트다.

규모가 점점 커지면서 현재 약 67만달러(약 7억원)가 모금되었고

 

3만여명에게 깨끗한 물을 공급하기 위한 공사가 아프리카 각국에서 추진되고 있다고 한다.

지난 3년간 6만명이 넘는 기부자가 참여해 약 1000만 달러(약 115억원)를 모았으며

 

16개국 80여만명을 위한 우물과 수도 1500여건이 생겼거나 만들어지고 있다.

홈페이지(www.charitywater.org) 를 보면 해야할 일이 주어진다ㅋ

1. 9월생이면, 생일블로그를 만들수 있다.

    블로그를 널리널리 알려 생일선물 대신 나이만큼 현금을 받고 이를 기부하는것.

2. 9월생이 아니라면, 창립자 해리슨의 34세 생일선물로 34달러를 기부한다ㅋ

    다른 9월생 블로그를 통해 기부해도 OK 

3. 이도저도 아니라면 주변에 퍼뜨린다.(스콧 해리슨 인터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