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pace culturelle/>.< (L)

[아프리카, 무지개와 뱀파이어의 땅], 로버트 게스트

yurinamu 2009. 12. 1. 11:08

 

 

 

레포트 쓰면서 관련 서적 중 가장 먼저 손이 갔다.

 

저자는 영국 이코노미스트 기자다.

 

진실까지는 몰라도 최소한 사실은 보장받을 수 있을 거라는 기대감(?),안도감(?)에서 골랐다.

 

비록 이코노미스트 방침이긴 하나

 

독자에게 근거없는 편견을 전달하지 않기위해 사진을 한 장도 싣지 않았다는 자세도 맘에 들었다.

 

아프리카인들의 애환과 그들이 사는 모습인터뷰로 담았다.

 

썩 좋지 못한 모습으로 살아가는 이유에 대한 보고서이지만

 

그 증언이 딱딱하지도 않고, 너무나 생생하다.

 

때로는 너무 사실적인 것 같아 믿기 싫은 구석도 있다.

 

덕분에 마음으로 느끼며 제대로 공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