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이 드나 종종 뜻밖의 사람들이 나를 추억하고 궁금해 한다는게 의아하면서도 새삼 감사하다. 그리고 괜시리 미안하다. 왜 그 때 더 잘 해주지 못한 걸까. 마음이 따뜻해지는 밤. 카테고리 없음 2015.06.04
한 나라의 저력이란 자의 반, 타의 반 자료찾기에 여념이 없는 요즘이다. 하고 많은 주제 중에 bibliographie가 지지리도 없는 주제를 골랐나보다. 1학년 때는 참고 문헌이 거의 전무하다시피 해서 밤낮으로 고생했는데 이번에 또...창작열을 불태우게 생겼다. 없는대로 박박 긁어모으고 있는데 새삼 느끼지만 이 .. Ma propre pensée 2015.05.05
동네 한 바퀴, Parc de Sceaux 집주인 부부가 늘 봄만 되면 물어보는 게 있었으니, 쏘 공원 다녀왔냐는 질문이었다. 베르사유궁 정원으로 유명한 앙드레 르 노트르(André le Nôtre)가 설계했다고. 꽃 필 때 가장 예쁘니 꼭!! 가야 한다고 누누이 말했었다. 4-5월은 우리 동네가 가장 예뻐지는 계절이기도 하다:) 그러나.. Ma propre pensée 2015.04.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