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 propre pensée

le premier jour

yurinamu 2009. 3. 2. 23:00

첫출근.

5시 좀 넘어서 일어났다.

삼성역인데 왜 이렇게 오래걸리니;;

금방 9시가 되고 인턴오리엔테이션이 시작되었다

면접 같이 본 사람도 있고 낯익은 사람도 있고..

무엇보다 외대가 6명이나 된다. 약 50%..

 

각 부서별로 배치되어 인사하고 자리안내 받고

매뉴얼대로 교육받았다.

뭐 그리 잡일이 많은지..신경써야 할게 한두가지가 아니더라..

이래서 죽이 되든 밥이 되든 세상에 몸을 던져봐야 하는구나 하는 생각이 또 든다.

연구원이라 그런지 분위기도 엄숙하고..

눈코뜰새없이 바쁜 것보단 낫지만

역동적이고 활기넘쳐 가슴이 두근거리는 느낌은 별로 없다.

흠...앞으로는 내가 하기 나름이겠지만..

 

팀전체회식 후 3시간 넘게 교육을 또 받았다.

연수생활 전반에 걸친 안내와 공지.

이것저것 익히고

연구원님이 맡기신 번역 초본 검토하고 나니 하루가 다 갔다.

오늘은 어리바리 했지만

내일부터가 진짜 시작이닷!

힘내자 아자!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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