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주익 공원 근처를 돌아보기로 했다.
미술관도 여럿 있고 공원도 넓으니 걸을 생각 단단히 하고ㅋ
흐느적흐느적 걸어가는데
왜 자꾸만 내게 길을 묻는 것이냐ㅠ
전날엔 관광객이 "여기 사시죠?" 하며 묻더니
현지인이 "저, 스페인 마을 어디에요?";;;;;
어쨌거나 아는대로 길을 알려줬고;;
그렇게 도착한 스페인 마을(Poble Espanyol)
아, 아직 아니구나..
가는 길에 있던 코끼리상.
코로 지구를 들다니 장하구나.
쿄~ 건물 한번 멋지군~
스페인 민속촌(?)정도로 이해하고 갔는데
건물이 너무 멋있는거다+.+
레스토랑인데 왕자님 나올 것 같음ㅋㅋ
건물과 오렌지나무가 잘 어울린다.
누군가의 기념관(갤러리)였는데
피카소였나 후안 미로였나;;ㅜ
유리공예 작품을 전시&판매하던 곳
가장 맘에 들었던 작품.
캐리어만 있었어도 데려오는건데ㅠㅠ
스페인에서도 그렇고, 프랑스에서도 그렇고
컵도 참 찌그러진 걸 많이 팔던데ㅋ
특히 검은색 찌그러진 컵이 맘에 들었다.
외관에 이끌려 들어가본 곳:)
예쁜 병에 담은 올리브유와 와인이 제법 많이 있었다.
벽돌을 참 차곡차곡도 쌓았구나..
프레임 안에 다 들어가기 힘든 건물 중 하나였다^^;;
시간이 멈춘 듯한 거리..
날씨가 화창할 때 찍으면 정말 엽서같겠다.
'2010 > Barcelona, SPAIN '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100929 Gaudi(3)-Sagrada Familia (0) | 2010.10.12 |
---|---|
20100927 Montjuic 가는 길 (0) | 2010.10.12 |
20100927 Gaudi(2) -Park Guell (0) | 2010.10.12 |
20100927 Gaudi (0) | 2010.10.12 |
20100926 La Merce 2010 (0) | 2010.10.1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