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pace culturelle/>.< (L)

[한국의 책쟁이들], 임종업

yurinamu 2009. 12. 13. 22:54

 

 

내로라 하는 명사가 아니다.

작가도 아니고

출판업계 사람도 아니다.

 

책을 1만권 쌓아놓고 읽어야

'좀 읽었다' 혹은 '집을 좁아졌네'라고 느끼는 사람들이

이렇게나 많다.

 

책을 그렇게 가까이 하고 많이 읽었으니

자연히 지식인이 되었음은 물론이요

각자 몸담고 있는 분야에서 목소리를 내는 분들이지만

어느 유명인이 혹은 베스트셀러 작가가 책 좀 읽자는 말 한마디 하는것보다

강력하다.

 

갈증을

책으로 해소하는 경지는

어떤것일까...

 

 

업뎃해야지:) 

[나는 달린다], 요슈카 피셔

[나는 오늘도 유럽 출장 간다], [밑줄 긋는 여자], 성수선

[해저 2만 리], [인도 왕녀의 5억 프랑], 쥘 베른

 

파리에 다시가면

Quartier Latin가에 '셰익스피어 앤 컴퍼니' 꼬옥 들러봐야지:)

(헌책방 주인: 조지 휘트먼 할아버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