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妹像 中 학교 시대에 인천이나 개성을 선생님께 이끌려 가 본 이외에 너는 집 밖으로 10리를 모른다.그런 네가 지금 국경을 넘어서 가 있구나 생각하면 정신이 번쩍 난다.어린애로만 생각하던 네가 어느 틈에 그런 엄청난 어른이 되었누.이해없는 세상에서 나만은 언제라도 네 편인 것을 잊지 마.. Espace culturelle/+.+ (F) 2014.10.16
평온하게 좀 지내면 안되겠니 La poste........진짜 소송걸든지 테러하든지 해야지 속에서 열불이 난다는 표현이 맞다. 어휴 지난번 원서 lettre recommandée로 보낸 것도 홀랑 분실해놓고 한달 내내 어버버 거려서 속을 뒤집어놓더니 이번엔 등록서류랑 대학원비 수표 보낸 걸 어디 쳐박아 놓으셨는지 진짜 이놈의 나라는 .. Ma propre pensée 2014.08.29
2014년 08월 21일 오후 09:10에 저장된 글입니다 내가 믿었던 사람이 맞나 이 사람을 앞으로도 예전같이 믿을 수 있을까 아무런 일도 없었던 듯이.., 요즘 부쩍 사람들에 대한 생각이 많아졌다. 아니, 정확히는 지난해 겨울부터다. 전혀 의심하지 못했던, 가장 믿을만 하다고 생각했던 사람에게서 뜻하지 않은 일로 '배신감'을 느꼈다. 공.. Ma propre pensée 2014.08.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