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 올 때마다 아름답다 멋있다 하지만
한편으론 속상하다.
상담하면서 다른 나라 관 얘기만 실컷 듣고 나왔다.
그것도 언제나 그렇듯, 확정적이거나 긍정적인 답변도 아닌-
타지에서 garant 없는 것도 서러운데
우리나라 학생들만 집 없는 것 같아 마음이 먹먹
저마다 내로라 하는 건축가들이 자국 기숙사 짓는데도 참여하고
그만큼 각국의 개성이 잘 드러나 있는 건물이 눈에 많이 띈다.
스위스관
다른 곳에서는 '아, 이 나라 관은 이렇게 생겼구나~'하고 지나쳤는데
여기 스위스관은 한참을 그 앞에 서 있었다.
이걸 르 꼬르뷔지에가 설계했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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