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시도 안 됐는데 깜깜해져서 얼른 쁘띠 베니스로-
옹기종기 모여있어 쁘띠 프랑스보다 아기자기한 멋이 있지만
밝을 때 못본 게 좀 아쉽긴 하다-
스트라스부르에서 탄 바토라마(Bateaurama)
문으로 물을 막아 수위를 조절하고 배를 움직이는 것이 신기했다.
마지막날까지 직접 걸어다니면서 보지 못했던 곳도 볼 수 있었다.
강을 따라 이곳 저곳을 둘러보며 유명한 건물이나 거기에 얽힌 역사를 설명해준다.
유럽의회와 아르떼 본사도 인상적이었다-
마지막으로 성당 주변과 쁘띠 프랑스를 둘러보고
강변을 따라 역으로 향했다.
피로와 후유증에 또 한참을 머리가 띵한채로 지내겠지만
언젠가 날씨가 좋을 때 또 올수 있음 좋겠다-
Strasbou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