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투갈의 포르투(O porto).
요즘 자꾸 눈에 밟히는 곳.
<Pensao Favorita>, O porto, Portugal
포르투에 위치한 파보리타 호텔이다.
여느 펜션처럼 일반 가정 생활을 체험할 수 있도록 디자인되었다는데
깔끔하게 정돈된, 아늑한 분위기가 난다.
햇살이 들어오는 꼭대기방이 특히 맘에 든다.
여긴 그 유명한 샘 바론 디자이너가 구상한 곳이다.
그는, 베네통이 만든 커뮤니케이션 리서치센터 파브리카(Fabrica)에서 디자인 디렉터를 맡고 있다.
맨 처음 도자기 컬렉션으로 주목받았지만 이후 시슬리, 루이뷔통, 갤러리 라파예트의 공간 디스플레이도 담당했다고...
공항 라운지나 레스토랑 등 경험을 제공하는 디자인을 하고 싶다는 샘 바론의 인터뷰를 보고
그가 디자인한 호텔이 더 보고 싶어졌다+.+
게다가 포르투엔 그 유명한 렐루(Lello) 서점도 있다.
꼭 가봐야 할 그 곳-
그 포르투,
무엇보다 포르투갈길에 있다 히힛-
이쯤되면 가야 할 이유가 분명해졌으니ㅋ
언젠가 또 길을 걷고 푹 쉬고 싶을 때 이곳으로 가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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