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커피를 더 선호하긴 하나
예쁜 티백이나 케이스를 보면 수집욕 발동~!
그래서 내게 차는 마시는 것보다 보는 즐거움이 크다:)
외국에 가면 다양한 차가 진열되어 있는 곳을 항상 둘러보곤 하는데 그 재미가 쏠쏠하다.
티포르테(Tea Forte).
선물받은 차지만 차에 대해 일가견이 없으니-.-
덕분에 사진도 구경모드;;
삼각티백 위로 뾰죽 나온 찻잎이 포인트.
줄기가 나름 철사로 되어있어 모양도 잡을 수 있다ㅋㅋㅋ
아부지가 '이건 뭔데 싹이 다 났냐며';;;;;;ㅋㅋ
모양만으로 주목을 끄는 귀한 차님이시다.
패키지디자인이 맘에 들어 소품용으로도 훌륭하겠다 생각했는데
나름 귀한 몸이셨다.
못 알아봐서 미얀하구나~
Raspberry Nectar, Belgian Mint, Vienna Cinnamon, Orchid Vanilla, Coco Truffle
등등 여럿이 있으나
민트 & 바닐라 선호자인 관계로
오늘은 바닐라향 선택:)
잎담배 문 인도인 같단 이 느낌은 뭘까;;
티팟에 넣어도 찻잔에 담아도 싹(?)이 뾰죽 나온다-
오늘은 바움쿠헨과 어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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