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이 드나 종종 뜻밖의 사람들이 나를 추억하고 궁금해 한다는게 의아하면서도 새삼 감사하다. 그리고 괜시리 미안하다. 왜 그 때 더 잘 해주지 못한 걸까. 마음이 따뜻해지는 밤. 카테고리 없음 2015.06.04